
쿠팡이츠와 함께 걷는 전통시장 사장님들의 이야기
✨우리동네 진짜시장✨
이번 사장님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두 손가락만으로 쏙 뽑아 먹을 수 있는
완벽 손질 홍게 도시락으로 사랑받는 ‘예스수산’의 남상훈 사장님입니다.
귀찮은 손질은 가게가 다 하겠다는 ‘철저한 고객 중심 마인드’와
금어기에도 갓 쪄낸 맛을 유지하는 독보적인 신선 비결로 오픈 초 대비 매출 5~6배 성장을 이뤄내셨는데요.
사장님의 맛있는 성공 스토리를 지금 만나보세요!

Q. 사장님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홍게와 대게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예스수산 남상훈입니다. 2020년 10월부터 시장에서 홍게 도시락을 주메뉴로 매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홍게 도시락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저희집 홍게 도시락은 고객님들이 두 손가락만으로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완벽하게 손질되어 나갑니다. 수율 80% 이상의 게만을 선별해 손질하여, 이렇게 살만 쏙- 뽑아 드실 수 있게 준비해 드리죠.

Q. 고객 입장에서 너무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사장님이 힘들지 않으세요?
매일 수십 마리의 게를 다듬다 보니 손도 아프고, 쉽지 않죠. 하지만 장사하는 저도 힘든데 집에서 직접 손질해 드시려면 얼마나 더 어렵고 번거로우시겠어요. ‘귀찮고 어려운 손질은 우리가 하자.’, 이게 바로 고객의 니즈이고,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편하게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아주신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차고 감사합니다.

Q. 그런데, 홍게는 금어기가 있잖아요. 맛있는 속초 홍게를 먹을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홍게가 없으면 어떡하죠?
정확히 보셨습니다. 사실 7-8월은 홍게 금어기가 있어, 살아있는 활 홍게를 구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저희는 ‘글레이징 기법’을 도입해, 금어기에도 신선한 홍게를 맛보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Q. 글레이징 기법에 대해 더 설명해 주세요.
활 홍게를 가장 맛있는 상태로 찐 뒤, 얇은 바닷물 막으로 코팅해 급속 냉동시키는 기술입니다. 단순 일반 냉동을 하면 수분이 증발해 게살이 마르고 맛이 없어지지만, 이 글레이징 코팅을 거치면 수분이 꽉 잠겨서 해동 후에도 갓 쪄낸 활 홍게의 촉촉하고 달큰한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Q. 오,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쿠팡이츠 오픈 초기 고객 반응은 어땠나요?
당시 코로나19 등으로 오픈 시기가 좋지 않아 배달 전문 매장으로 조금 시선을 돌려, 배달 메뉴를 개발하고 쿠팡이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처음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웃음) 물론 저희가 속초 앞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홍게 중에서도 수율 80% 이상의 좋은 원물만 고집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있고요. 여기에 더 해, 하루라도 빨리 배달로 고객님들을 만날 수 있도록 쿠팡이츠가 신속하게 입점 준비를 도와준 것도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쿠팡이츠가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쁜데요! 어떤 점이 특히 도움되었나요?
일단 쿠팡이츠 입점 신청했을 때, 전문 포토그래퍼님이 매장으로 직접 오셔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빠르게 촬영해 주신 게 큰 힘이 됐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문까지 이어지도록 도움을 준 점입니다. 고객들이 우리 매장을 쉽게 찾고 주문할 수 있도록 메뉴 이름이나 상세 설명 구성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쿠팡이츠도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입점 초기부터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현재는 오픈 초창기와 비교해 매출이 5~6배가량 크게 성장했습니다.
Q. 쿠팡이츠를 시작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주문 즉시 게를 찌기 시작하면 조리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니 고민이었어요. 하지만 신속함이 생명인 배달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 방식을 과감히 바꿨죠. 당일 소진할 활 게를 미리 찌고 손질해 배달/픽업 전용 도시락 형태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리 시간은 줄이고 퀄리티도 지킨 좋은 선택이었죠.
Q. 기억에 남는 고객님은 있으신가요?
사실 배달을 막 시작했을 땐, 리뷰가 잘 쌓이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어요. 제가 쏟는 정성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 같아 속상했죠. 그러던 중, 한 고객님이 ‘사장님의 진심이 보인다.’라는 리뷰를 남겨주셨어요. 그 리뷰를 보고 너무 뿌듯하고 감사했는데, 더 놀랐던 건 다음 날이었어요. 매장 앞을 지나가시던 분이 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저 어제 여기서 시켜 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하시는 거예요. 직감적으로 ‘그 리뷰를 남겨주신 분이구나’하고 알 수 있었죠. 그때 느꼈던 보람과 감동은 잊을 수가 없네요.

Q. 사장님의 진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많은 고객이 찾는 지금의 ‘예스수산’이 있게 된 거네요!
당연히 해야 할 노력이죠. 늘 고객 관점에서 어떤 것이 부족하고, 필요할지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이 ‘예스’하고, 만족하실 수 있을까.’ 제가 고객의 입장이 되어 본다면 결국 알 수 있더라고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를 챙기고, 센스 있는 위생장갑과 꼼꼼한 보냉백 포장으로 가심비까지 꽉 잡고 싶었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요?
속초 시민으로서, 속초의 특산물인 홍게에 대해 많은 분께 최고의 경험과 좋은 인상을 심어드리고 싶다는 일종의 사명감이 있어요. 앞으로 더 조금 더 전문적이고 완벽한 모습으로 많은 고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배달 주문이 폭발적으로 몰리다 보니, 간혹 배달이 다소 지연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쿠팡이츠의 픽업 주문 기능과 할인도 더 적극 활용하여 고객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접근성을 더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쿠팡이츠 에디터의 한마디 💬
사장님이 매일 손질해 주시는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 편하게 맛있는 홍게 도시락을 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님들의 숨은 귀찮음을 예리하게 읽어내고 연구하신 사장님의 노력 덕분이죠! 여기에 금어기에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기술과 쿠팡이츠를 활용해 매출을 5~6배나 올리신 실행력까지! 손님들이 ‘예스’할 때까지 고민하겠다는 사장님의 꼼꼼한 포장과 배려가 더 많은 분께 기분 좋은 맛으로 전해지길 응원합니다!
글·편집 윤혜지 | 사진 선이탁








